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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사료 브랜드 ‘스포트믹스(Sportmix)’를 리콜 결정

KAGRO 0 90 01.05 11:33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28마리의 반려동물을 죽음으로 내몬 사료 브랜드 ‘스포트믹스(Sportmix)’를 리콜 결정했다.

인디애나주 애반스빌에 본사를 둔 ‘미드웨스턴 펫 푸즈’ 사가 제조한 스포트믹스는 재료로 쓰인 곡물의 곰팡이에서 발생한 발암성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리콜 사유로 지목됐다.

해당 제품을 먹은 개 28마리가 죽고, 다른 8마리는 병들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이는 피해가 보고된 것이 없지만, 이 브랜드의 고양이 사료도 리콜 및 판매금지 조처됐다.

FDA는 아플라톡신에 중독되면 움직임 둔화, 식욕부진, 구토, 설사 또는 간의 이상으로 눈, 잇몸, 피부 등에 노란 색조를 띠는 황달 증상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또 눈에 보이는 곰팡이가 없어도 해당 독소는 존재할 수 있으며 장기간 동일한 사료만 먹는 반려동물의 특성상 체내에 누적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FDA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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