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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포 '처음처럼' 알칼리수 유해성 논란

KAGRO 0 6,055 2012.03.22 07:07

온라인 유포 '처음처럼' 알칼리수 유해성 논란

롯데주류 "허위 루머…법적대응 하겠다"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롯데주류)은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된 소주 '처음처럼'의 유해성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논란은 최근 한국의 케이블채널인 소비자TV가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해 만든 '처음처럼'이 제조허가 과정은 물론 건강에도 유해하다고 보도하며 시작됐다. 이후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처음처럼'의 유해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 방송내용에 따르면 처음처럼의 주원료인 알칼리 환원수는 '먹는 물'로 사용할 수 없으며 근육통과 피부질환 등을 유발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롯데주류측은 처음처럼 제조에 사용되는 알칼리 환원수(물을 전기분해해 산성도가 중성인 7보다 높게 만든 물)는 먹는 물 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상 식품의 제조 가공 기준에 적합한(PH 5.8~8.5) 매우 안전한 물이라고 밝혔다.

또 알칼리수 음용사용에 대한 안정성 및 유효성 역시 산학협력단체의 연구를 통해 검증됐으며 미국 일본 캐나나 등에서는 생수와 음료 주류 등 다양한 제품에 이미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롯데주류측은 "이번 허위 루머와 관련된 악성 민원인인 김모씨는 2006년 출시 초기부터 '처음처럼'에 대한 비방을 일삼아 지난해 대법원으로부터 2000만원의 손해배상 확정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명예 및 신용훼손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롯데주류 미주법인의 박종훈 법인장은 "알칼리수 논란은 이미 한국 식약청과 국세청 기술연구소 등에서 안정성 및 적법성이 검증된 상태여서 파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처음에는 대응하지 않았지만 루머가 확대.재생산되면서 법정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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