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회장 우완동)가 오는 10월11일부터 제3차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교육은 식품업에 처음 진출하는 사람들과 필라시의 서티피케이트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생교육은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2주 동안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서재필 기념센터 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위생교육은 10월 3일에 접수를 마감하며 접수는 인터넷(www.kagropa.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우완동 회장은 “지난 2년여 동안 필라시가 한층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서티피케이트 취득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식품업에 신규로 진출할 사람들이나 기존의 소지자들은 유효기간을 잘 확인해서 미리 교육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며 “연말에 특별 교육이 한 번 더 있지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경우 어수선한 연말보다 이번에 미리 받아 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라한인식품인협회는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장학기금 조성 골프대회를 오는 10월 5일 12시 레더락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참가비는 100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