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식품협회, 애틀랜타서 ‘2018 송년의 밤’ 개최

한인과 미국인 대학생 10명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 미국 조지아 한인식품협회는 12월 9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18 송년의 밤 및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위원들이 한인과 미국인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조지아 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는 12월 9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18 송년의 밤 및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백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식품협회의 역사와 함께 한 1세대 회원들의 은퇴하면서 올해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선전했다”라며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는 식품협회가 되도록 화합하고 봉사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국 조지아 한인식품협회는 12월 9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2018 송년의 밤 및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왼쪽부터)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김형률 회장, 디켑 카운티 제프 

맨 세리프, 조지아 한인식품협회 김백규 회장, 디켑 카운티 래리 존슨 커미셔너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이어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견종호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부총영사, 이요섭 미주식품상총연합회장, 디켑 카운티 제프 맨 세리프, 디켑 카운티 래리 존슨 커미셔너 등이 축사를 통해 협회의 사회 공헌과 장학 사업 추진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으로 이요섭 총연합회장이 김백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인과 미국인 대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