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회소식

워싱턴총영사관 한인식품주류협회 와 한인들에 대한 안전망 구축 방안 논의

KAGRO 0 7,668 2016.06.26 02:14

워싱턴총영사관 한인식품주류협회 와  한인들에 대한 안전망 구축 방안 논의

워싱턴총영사관의 김동기 총영사는 22일 워싱턴DC 한인경찰관들과 한인식품주류협회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DC 한인들에 대한 안전망 구축과 긴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한인들을 위한 안전강화와 재외국민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DC내 한식당 만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DC경찰국에 근무하는 한인 경관 9명을 비롯해 주미대사관의 김창룡 경무관과 남진 영사가 참석했으며 이요섭 식품주류협회장이 함께 했다.
김 총영사는 “최근 올랜도에서는 총격사건이 발생했고 테러조직인 ISIS에 의한 테러도 이어지는 만큼 DC를 찾는 한국 관광객과 DC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한인들의 안전을 우려해 이번에 간담회를 갖게 됐다”면서 “한인 경찰들이 우리 재외국민 및 한인들의 안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인경찰들은 “이런 간담회를 마련해 준 총영사관에 감사를 표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더욱더 안전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워싱턴총영사가 한인경찰과의 유대강화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29일에는 버지니아 지역 한인경찰들과 회동한다. 메릴랜드지역 한인경찰들과는 지난 15일 모임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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