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국을 비롯해 노동청, 고용개발국, 사업체면허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팀은 최근 LA,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벤투라 등 남가주 업체들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100여 업체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6개 업체에는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졌으며 나머지 업체들에도 벌금 등이 부과됐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100여 명의 조사관들이 동원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비즈니스에 필요한 각종 라이선스를 갖추지 않았거나 종업원 상해보험 미가입이나 오버타임 미지급 등 노동법 위반 업체다.
데이브 존스 가주 보험국 커미셔너는 "불법 비즈니스는 가주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준다"고 단속 배경을 밝혔다.
가주 보험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며 불법 비즈니스를 보면 즉시
1-800-927-HELP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