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회소식

단합하고 화합하여 협회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것이 올해 최고의 목표

KAGRO 0 9,077 2014.02.07 02:09

단합하고 화합하여 협회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것이 올해 최고의 목표

공동의 이익을 위해 단합해 협회와 회원 권리 살릴 것

중가주 한미식품상협회(회장 장종희, 사진)는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여 협회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것이 올해 최고의 목표라고 밝혔다.

장종희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불황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올해는 반드시 이 불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KAGRO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힘들수록 목소리를 모으는 게 중요하다며 “회원에 가입만 되어 있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협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같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단합하고 움직일 때 협회의 권리가 살아나고, 개개인 사업체에도 이익으로 돌아온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는 협력업체와의 논의를 통해 회원들은 기존보다 좋은 혜택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업주들은”고객관리를 중요시 하고 손님에게 세심한 신경을 써서 신뢰를 얻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중가주 한미식품상협회에 따르면 중가주 일원에만 주류,식 업체들이 70여 개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고, 이 중 60여 개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KAGRO는 올해 ‘한인업소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장 회장은 “한인업소 이용은 실제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뭉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인사회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있어 한인들끼리 서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계획된 KAGRO 주최 행사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장학금 전달식을 더욱 뜻 깊게 치르고자 오는 5월 장학금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모두 장학금과 일부 지역 사회 돕기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끝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회원들의 실질적인 후견인 역할을 잘 감당하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지역 한인 단체들과도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2014년 사업 구상을 마무리했다.

그 외 KARGO의 신년계획으로는 ▲3월 화재, 상해보험 등의 보험 세미나 ▲4월 협력업체 방문 ▲5월 장학금 기금 마련 골프대회 ▲9,10월경 식품위생 세미나, 보건 규정 관련 세미나 ▲12월 장학금 전달식 ▲지역사회 돕기 행사 ▲한인 업소 이용 캠페인 전개 ▲업계 정보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업주들 권익옹호 위해 다양한 세미나 계획 등을 협회의 주요 활동사항으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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