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회소식

주류업체, 남가주 한인식품주류상협 지원 늘어

KAGRO 0 10,282 2013.12.10 01:04

주류업체, 남가주 한인식품주류상협 지원 늘어

남가주 한인식품주류상협 가 한인 식품업계에 대한 주류업계의 지원이 최근 늘면서 회원들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장에 나섰다.

한때 연 30만~40만달러에 달했던 주류업체들의 지원은 지난 수년간 계속된 내분으로 인해 협회가 여러 개로 분리되면서 그동안 전무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KAGRO는 지난 7월 여러 이사들 및 회장단의 노력으로 통합되면서 주류업체들의 대대적인 협회 지원이 다시 시작됐다.

KAGRO는 미국 최대 스낵업체인 ‘프리토 레이스’(Frito Lays)로부터 회원 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제트로, 에이스 등 대형 도매상들이 회원업체에 구입 물품 당 1~2% 디스카운트를 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가계약을 맺었다.

에너지 음료수 ‘핏불’(Pitbull), 그리고 아이스크림 유통업체 ‘제프 앤드 토니’로부터도 각각 1만달러의 기금을 전달받은 KAGRO는 최근 열린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등을 통해 ‘버드와이저’ ‘밀러 쿨스’ 등의 업체를 메이저 스폰서로 영입해 총 5만달러에 가까운 기금을 모금했다.

이 기금은 협회 운영 및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인데, 장학금은 오는 17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사우스LA 지역 경찰 자녀들과 각 지역 회원사 고객 자녀 20~30명에게 각각 500달러씩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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