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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마리화나 판매업소 334개로 제한

KAGRO 0 8,397 2013.09.06 23:24

워싱턴주 마리화나 판매업소 334개로 제한

워싱턴주에서 마리화나를 판매 할 수 있는 업소 수가 334개로 제한됐다.

워싱턴주 주류통제국(LCB)은 지난 4일 총 334개 업소에 대한 마리화나 판매를 승인하기로 결정하는 등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이들 업소는 지역 주민수를 기준으로 시애틀에 21개, 킹 카운티에 61개,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35개가 각각 배정된다.

LCB는 또 워싱턴주의 마리화나의 생산량을 연간 40톤으로 규정하고 재배 업소의 최대 면적을 3만 평방 피트로 제한했다.

이날 통과한 수정 정책들은 오는 10월 초 공청회를 거칠 예정이며 이르면 10월 16일 LCB의 최종 승인을 받아 11월 17일부터 시행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리화나 재배, 가공, 판매 면허는 12월 중순 발급되며 내년 봄부터는 이들 업소들이 영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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