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회소식

볼티모어시의 조닝개정안에 대한 첫 공청회

KAGRO 0 8,575 2012.12.04 03:59

조닝개정법안 주민 반응 청취

조닝규정에 맞지 않는 주거지역 리커 스토어 퇴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상인들의 반발을 받고 있는 볼티모어시의 조닝개정안에 대한 첫 공청회가 29일 저녁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 임원 및 비상대책위원, 한인 주류상인 등 50여명을 비롯 150여명이 참석, 한인상인들의 관심을 전달한 이 공청회에는 시가 40년만에 손질하는 조닝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인상인들은 진행추이를 지켜보고, 로비스트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거의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법안 공청회는 13일(목) 오후 5시 BCCC 리버티 캠퍼스에서 열리는 2차 등 내년 3월까지 6개의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내년 4월 3일에는 시의회 공청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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