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회소식

DC 식품협회 한인 인권 보호·비즈니스 문제해결 협력키로

KAGRO 0 11,981 2012.02.04 01:04

DC 식품협회 한인 인권 보호·비즈니스 문제해결 협력키로

DC한인회·캐그로 긴밀 협조…한인 인권 보호·비즈니스 문제해결 협력키로

미국수도워싱턴한인회(회장 박대원)는 25일 워싱턴한인식품주류협회(KAGRO, 회장 어윤환)과 상견례를 갖고 두 단체가 상호 협력해 워싱턴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한인들의 인권옹호와, 범죄 발생시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합의했다.

캐그로의 초청으로 메릴랜드 위튼 소재 우미가든에서 진행된 상견례에서 미국수도워싱턴한인회 박대원 회장은 “우리 한인회의 창립 취지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한인이민 개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이민생활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자는 데 있는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에 종사하는 동포들을 돕는 데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어윤환 캐그로 회장은 “미국수도워싱턴한인회가 발족한지 얼마되지도 않는데도 한인동포들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경찰청과 핫라인을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등, 우리 한인 실업인들의 고충해결에 앞장서줘서 감사하다”며 “우리가 오랫동안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손을 대지 못한 일을 한인회가 시작했고, 우리도 적극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캐그로 측에서 어윤환 회장, 우영석 이사장, 존 윤 사무총장 등이, 한인회 측에서는 박대원 회장을 비롯하여 이선명 창립고문, 한재준 사무총장, 박병주 홍보기획실장, 서미희 문화예술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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