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식품주류상협회(KAGRO. 회장 이요섭)가
워싱턴DC 시정부에 한인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전달한다.
협회 관계자들은 DC아태주민국(국장 구수현)의 주선으로 28일 DC 공공사업국을
방문, 하울랜드 디렉터와 면담을 갖고 DC공무원들의 부당한
업소 단속에 대한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DC 공무원들은 그동안 업소의 쓰레기통 뚜껑이 닫혀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무런 경고 없이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거나 들쥐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업소가 문을 열기도 전에 청소가 미처 안 된 쓰레기통 주변의 사진을 찍어 벌금을
매기는 등 부당하게 업소들을 단속해 왔다.
캐그로 이요섭 회장은 “이번 DC 방문에서 한인 상인들의 불이익과 불만 사항들을 전달하고
대책들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참석을 원하거나 불만 또는 억울한 경험을 사람이 있으면 협회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01)996-3146 이요섭 회장
장소 Reeves Center, 2000 14th Street, NW., 6th Fl., DPW
Director’s Conference Room, Washington, DC 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