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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2016년에 대규모 식품쇼 연다

KAGRO 0 9,644 2014.11.06 01:20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2016년에 대규모 식품쇼 연다

허성칠 회장 2016년 회장 출마 자격 이사회 95% 찬성으로 통과.

51차 총회 “새로운 도약의 길” 트고 캐그로 마을 현황 설명 곁들여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지난 1025일부터 29일까지 코스타리카에서 51 총회를 열고 2016년도 식품쇼와 캐그로 마을, 생산업체와의 협력 관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필라델피아, 매릴랜드, 북가주 25 챕터 회장과 이사장 65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51 총회에서 허성칠 회장은 개막 연설을 통해경기 회복 속에 스몰 비즈니스의 사업 환경은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적하고 미주의 29 챕터가 굳게 뭉쳐 힘과 지혜를 모아 장단기 대책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만큼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덧붙였다.

허성칠 회장은 장단기 대책의 하나로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주관 하에 대규모 식품쇼가 열릴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시기를 2016년으로 잡았다.

총연이 준비중인 식품쇼에는 음료 주류 육류 해산물 채소 가공식품 유제품 간식 미국인들의 일상과 식탁을 지배하는 주요 먹거리 대부분이 출품돼 향후 식품업계의 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한인 식품업계의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1 총회에서는 특히 2016년도 식품쇼가 성공적으로 치루어 있도록 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한 결과 허성칠 회장이 계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일괄 지휘할 있는 길을 놓았다.

2015년에 임기가 끝나는 허성칠 회장이 원할 경우 다시 총연 회장에 출마할 있도록 총회에서 결정한 것이다.

대의원 투표 결과 95% 찬성으로 이루어진 이번 결정으로 허성칠 회장은 내년도 회장 선거를 통해 2016년도 식품쇼를 강력하게 추진할 있는 기반이 닦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충남 보령시에 계획중인 kagro 타운 건설에 대한 결과 보고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보령시에서는 일정 이상의 인원이 입주를 희망할 경우 타당성을 인정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한 만큼 총연에서는 챕터를 통한 홍보와 입주 희망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기로 했다.

이날 현재 보령 캐그로 마을에 입주를 희망한 회원은 60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류 회사와 음료 업체 전국 규모의 생산업체와 총연을 연결하는 사업에서 챕터 회원 파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현실을 감안해 총연에서 실시하는 챕터별, 권역별 회원 파악에 챕터가 적극 협력한다는 점을 재확인 했다.

총연은 챕터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 또는 권역별 로컬 업체와의 활발한 접촉을 통해 지역 한인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것도 의결했다.

허성칠 회장은이번 총회를 통해 챕터의 노력은 커지고 현실 경제는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런 때일수록 총연의 역할이 더욱 강조돼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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