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식 모습.
차의과대 홈페이지 캡처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생들이 정규 수업 시간에복귀자를 조롱·혐오하는 표현을 게시해 대학 측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가해 학생에 대한 징계·유급은 물론 수업 중단·철회 등 강경.
13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모습.
서약서에는 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이미 복귀한 학생을 비난하거나 위협.
정부, 의대생 복귀방안 요구 모두 수용할 듯 타과 학생·기존복귀자와 형평성 논란 지속 교육부는 25일 입장문을 내 "의대생 복귀 방안에 대한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의 입장을 존중한다"며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
하고 있다”며 “빠른 학교는 8월 초부터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과 4학년과 일부 대학 본과 3학년은 올해 1학기복귀자보다 졸업 시기가 6개월 늦춰지지만, 예과 1·2학년과 본과 1·2학년은 사실상 올해 1학기복귀자와 졸업 시기가 같다.
올해 1학기 수업 불참자에 대한 학사행정처리는 각 대학교의 학칙에 따른다.
본과 1,2학년은 기복귀자와 추가복귀자들이 같은 수업을 들을 가능성이 높다.
김 국장은 "기복귀자와 추가복귀자를 별도로 수업 진행하기엔 현실적으로 대학 여건이 안.
의사와 의대생만 가입할 수 있는 익명 온라인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올라온 범죄예고 글.
온라인커뮤니티 새 정부 출범 이후 의료계 내 갈등 봉합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을 노린 보복성 글이 익명 커뮤니티에 다수 게시돼 논란이.
정부의 재정적·정책적 지원이 필수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교수들은 두 배의 강의와 평가 부담을 지고, 병원은 기존복귀자와 신규복귀자를 동시에 교육해야 한다"며 "초과근무에 따른 150% 수당 지급까지 더해지면 병원 재정은 감당할 수 없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포괄적인 수준에서만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홍순 의대교육지원관은 "기복귀자뿐 아니라 추가복귀자들도 심리적으로 상당 부분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교수들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교수와 기복귀자, 추가복귀자심리정서에 대해서.
더욱 컸던 만큼 현재 전공의들의 복귀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
의대생 내에서도 불만이 일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 2학기복귀자에 대해 △동료 학생들의 학습권 존중 △학내 공동체 질서 존중 △학칙, 학생행동규정 등 교내 규범 성실히 준수 등을 담은 서약서.
부분은 교육부와 대학이 잘 이해하고 있다.
-기복귀 학생에 대한 보호 방안은.
기복귀자를 비롯해 추가복귀자들도 심리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대학 구성원에 대한 심리 정서를 치유하고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