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를 본 경남산청군에 이번에

경남소방본부 제공 봄철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남산청군에 이번에는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집계된 도내 인명 피해는 사망 6명, 실종 7.

20일 오전 경남산청군신안면 산청대로 구간에 전날 발생한 호우·산사태로 토사가 쏟아져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19일 오후산청군종합상황실을 찾은 박완수 경남지사가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산청군시천면 토사로 막힌 도로.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이어진 집중호우로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농경지 3200ha가 침수됐다.

경남산청군산청읍 부리 산사태 현장.

아직 중상자와 실종자도 다수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께산청군.

전날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을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폭우 피해 20일 오전 6시 30분산청군생비량면 하능못 주변 차로 안전난간에 승용차 1대가 아슬아슬하게 바퀴를 걸치고 있습니다.

간밤에 내린 비에 차량도 휩쓸린.

김민석 국무총리가 호우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남산청군현장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오늘 급파해 수습에 나섰습니다.

국무총리실은 "김 총리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경남산청군등이 특히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빠른 수습.

단일 지자체에서 모든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진 것은 전례 없는 일입니다.

풍무역 롯데캐슬

경남산청군등에 따르면 19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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