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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별 연말 행사 풍성

KAGRO 0 9,581 2014.12.17 01:07

[12월13일 개최한 해리스버그 식품협회 장학금 수여식 및 연말 행사에 참서한 동부지역 회장단]

챕터 별 연말 행사 풍성

시애틀 매리랜드 콜로라도 해리스버그—식품 쇼 연말 파티 이어져

허성칠 회장 “회원 및 챕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허성칠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장이 연말을 맞아 각 챕터를 순회하며 연말 행사와 기획 사업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허성칠 회장은 최근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열린 식품쇼에 참석해 챕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더 큰 발전을 위해 끊임 없는 정진을” 당부했다.

허성칠 회장은 “시애틀 챕터가 지난 세월 동안 Individual Franchise Contract를 통해 회원들의 위상과 권익을 신장한 해 온 노력을 치하한다”며 각 챕터의 이러한 노력이 전체 한인 경제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는 만큼 부단한 연구와 노력으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성칠 회장은 특히 시애틀 챕터가 정회원 제도를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는 만큼 앞으로 이 부분을 잘 살려 그 노하우를 타 챕터와 나누어 각 챕터가 균등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시애틀 챕터의 식품쇼는 서북미 지역 동포 행사 가운데 최고 행사로 올 식품쇼에는 제인 웨슬리 워싱턴 주지사가 부인과 함께 참석해 시애틀 챕터 임원 및 회원들과 환담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허성칠 회장은 이어 매리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연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매리랜드 챕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볼티모어 시 정부가 도시 정비 조례를 통해 한인 업소들을 겨냥한 마구잡이 단속과 강제 정비를 강행해 동포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으며 매리랜드 챕터가 생존을 향한 노력을 기울이는 점에 대해 뜨거운 격려와 지원을 약속했다.

허성칠 회장은 “볼티모어 챕터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난관을 헤쳐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총연과 모든 챕터가 주시하며 작은 힘을 모아 큰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성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성칠 회장은 이어 13일 해리스버그에서 열린 중앙 펜실베니아 챕터 정기총회 및 송년 파티에 참석해 박창우 회장과 임원 이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해리스버그 홀리데이 인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 허성칠 회장은 홍진섭 이사장과 필라델피아 챕터, 워싱턴 디씨 챕터, 델라웨어 챕터 등 인근 지역 챕터 회장단을 대동하고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한인 경제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 해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자”고 격려하고 “총연이 준비하는 식품 쇼를 통해 각 챕터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총연 식품 쇼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허성칠 회장은 다음 날 필라델피아를 방문, 총연 식품 쇼와 관련 기획사 관계자들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허성칠 회장은 각 챕터별 식품 쇼 상황과 총연 식품 쇼의 구체적인 일정과 콘텐츠 부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가능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성칠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 챕터별 행사가 많아 짧은 시간에 많은 도시를 순방하고 있지만 각 챕터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새로운 각오와 자극을 받는다”며 불철주야 노력하는 챕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허성칠 회장은 “1월25일에 워싱턴 디씨 챕터의 장학금 수여식이, 2월19일에는 필라델피아 챕터 장학금 수여식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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